서울시스터즈, 매일유업과 상하키친 '매콤 비프 카레'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뿌려 먹는 김치 파우더 브랜드 서울시스터즈는 상하키친을 운영하는 매일유업과 신제품 '매콤비프카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스터즈

'매콤비프카레'는 기존의 상하키친 브랜드에서 오랜 시간 판매되어온 '비프카레'에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을 더하여 만든 제품으로 13가지 이상의 천연 향신료를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낸다. 특히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매콤함과 폭발적인 감칠맛이 돋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1년여간의 오랜 시간 동안 여섯 번에 걸친 제품 개발과 100명 이상의 사전 체험단의 의견을 받아 출시 방향을 잡을 만큼 두 브랜드에서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여 선보인 제품이다.

식문화 소셜서비스 '지글지글클럽'의 제품 서베이 서비스 '미뢰연구소'의 설문조사 및 사전 체험단 참가자들의 시식평에서 매달 5회 이상 카레를 즐겨먹는 김현정씨는 "카레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카레를 먹어왔는데, 진한 카레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김치시즈닝의 매콤함이 뒤늦게 올라오고 특히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답했다.

이번 신제품은 G마켓 단독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해당 몰에서 구매 시 9월 11일부터 진행 중인 G마켓 '한가위 빅세일' 행사를 통해 행사 기간 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되는 15% 할인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전용 커트러리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 등의 혜택도 선보인다.

서울시스터즈 본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면서도 단순한 매운 맛을 넘어 밸런스가 좋은 카레 제품"이라며 "밥은 물론 면류, 치킨과 같은 튀김류까지 곁들이기 좋아 아이들 식사부터 어른들의 술안주까지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