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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 2주째 각집살이 고백…"이렇게 떨어진 것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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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 2주째 각집살이 고백…"이렇게 떨어진 것 처음"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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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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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가수 이효리가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12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2주째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CF를 감사하게도 줄줄이 찍게 됐다. 오빠는 제주도에 있고 저 혼자 서울에서 2주 정도 체류하고 있다"며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게 처음인데 좋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살이와 서울살이를 비교해달라는 말에는 "제주살이는 심심하지만 몸에 좋은 조미료가 안 들어간 그런 음식을 먹는 기분이라면 서울살이는 아주 짜릿하고 매콤 달콤한 음식을 먹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아주 재밌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효리는 6년 만에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신곡에 대해 "듣기 편안한 곡이다. 이전까지는 악을 쓰고 세상을 평정하겠다는 태도로 무대에서 레이저를 쏘면서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게 버겁기도 하고 흐름도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좀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는 노래로 준비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에 딱 맞는 그런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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