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31일 '소셜벤처 밋업 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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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오는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소셜벤처 밋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간의 상호성장과 소셜벤처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팩트 투자사 및 선배기업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일대일 밋업·컨설팅, 스타트업 전시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메인홀에서는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유자인 MYSC 부대표는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셜벤처의 개념과 중요성 및 생태계 현황을 발표한다. 정상훈 임팩트스퀘어 심사역은 임팩트 투자 동향과 투자유치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벤처 선배기업 강연은 창업, 해외진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창업 성공사례에는 주여달 월간계란 대표, 해외진출 성공 사례 발표에는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발표에는 한승민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밋업홀에서는 비즈니스 협력,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투자유치 및 상담,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벤처 밋업 페스티벌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를 육성하며 소셜벤처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자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의 주체들 간 협력 기회를 활발히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상호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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