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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편한 LF몰,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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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편한 LF몰,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 구현"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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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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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LF몰 홈 화면/사진=LF
LF몰이 초개인화된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앱 개편에 나섰다. 직관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홈 화면에 개인화 추천 및 콘텐츠 영역을 확대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LF몰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홈 개편을 추진해왔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LF몰 홈 화면은 개인 맞춤형 추천 및 콘텐츠 영역을 확대됐다. 고객 개인의 구매 패턴, 검색 패턴,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추천해줌으로써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줄이기 위해서다.


홈 화면 상단의 메인도 여성·남성·잡화·스포츠 등 카테고리 전문관에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기획전 △베스트 △아울렛 등 메인 서비스 위주로 배치됐다. 콘텐츠 영역도 고도화됐다. 메인 홈에는 MZ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숏폼 영상 코너인 '숏핑' 콘텐츠가 뜨도록 했다. 새로 신설한 '스냅샵(SnapShop)' 탭에서는고객이 LF몰의 에디터와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 형태의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영상과 재미있는 볼거리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재익 LF몰 CX본부장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대적으로 진행한 이번 앱 개편은 직관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쇼핑 행태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앱 내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앱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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