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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집 사장'된 이장우, 비판 댓글에 "드라마판 개판이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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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집 사장'된 이장우, 비판 댓글에 "드라마판 개판이다" 토로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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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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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 캡처
배우 이장우가 연기 공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이장우는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자신 관련 비판에 대해 피드백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이장우가 누구죠?"라는 댓글에 "세게 때리신다"고 민망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 캡처

이어 "이장우가 먹는 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이제 자기 자신의 현위치를 아는 듯. 물론 주말 연속극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살 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를 부르는 데가 적어졌다는 거"라는 댓글엔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드라마 쪽이 지금)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도 다 놀고 있다"며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진짜 슬프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주말 (드라마)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자신의 리즈 시절을 언급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20년 전 이야기 그만"이라며 "못 돌아간다. 20년 전 그쪽 사진도 까봐라. 돌아갈 수 있겠냐. 난 지금 만족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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