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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강동혁 전 부장판사-장준아·정기상 전 고법판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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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강동혁 전 부장판사-장준아·정기상 전 고법판사 영입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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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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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이 강동혁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1기), 장준아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33기), 정기상 전 수원고법 고법판사(35기)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전 부장판사는 2002년 부산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울북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등을 거쳤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등을 역임하고 중요 형사 재판부를 여러 차례 담당해 형사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최근 2년간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해 행정사건에도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고법판사는 2004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법, 대전지법 홍성지원, 인천지법, 서울서부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서울고등법원을 비롯한 중요 법원들의 수석부에서 여러 차례 거쳤으며, 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도 지냈다. 장 전 고법판사는 법원에서 기업·상사 업무와 신청·회생 업무, 영장 업무 등을 주로 담당해 기업 관련 송무에 정통하다는 평이 있다고 광장은 전했다.

정 전 고법판사는 서울행정법원과 수원고법 등 주요 법원에서 다년간 행정재판을 담당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조세와 건설부동산 관련 논물을 다수 집필하고 관련 연구회에서도 적극 확동하는 등 해당 분야에 탁월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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