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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커머스-이우중국소상품해외투자발전유한공사, MOU 체결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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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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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품공급사 대상 경쟁력 있는 중국 상품 공급 지원

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는 지난 9일 중국 이우시장 글로벌 사업 '이우셀렉션' 운영사 이우중국소상품해외투자발전유한공사(부대표 주이치우)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사진 왼쪽)와 쉬찌엔 이우시장 1기 회장/사진제공=지앤지커머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사진 왼쪽)와 쉬찌엔 이우시장 1기 회장/사진제공=지앤지커머스
최근 국내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국내 유통업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품의 질을 보장받을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우려도 크다. 이에 지앤지커머스는 이우중국소상품해외투자발전유한공사와 이번 MOU를 체결, 이를 통해 선별된 질 좋고 경쟁력 있는 해외 상품을 공급받아 국내 상품 공급사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우중국소상품해외투자발전유한공사는 중국 소상품 그룹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소상품 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 자원 우위를 활용하여 한국, 독일, 두바이 등 전세계 여러 나라와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중국소상품해외투자발전유한공사는 국내 창고에 이우셀렉션 우수 상품을 공급 및 전시함과 더불어 잘 나가는 상품 판매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앤지커머스는 상품공급사 대상 우수한 상품들을 공급 및 홍보할 예정이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유통 사업자들이 원활한 상품 공급으로 비즈니스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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