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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카페문화 확산..오마이어스, Green R!ght 성료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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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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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콘텐츠 전문기업 (주)오마이어스는 서울 중구 저탄소 복합문화공간 '어스돔'(Earth Dome)에서 친환경 카페 문화 확산 행사 '어스돔 소믈리에 페스티벌 Green R!ght'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그린 라이트(Green R!ght) 페스티벌'은 지구를 위한 Re:Care을 주제로 한 소믈리에 페스티벌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동시에 환경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024년 봄·여름 시즌 신메뉴 등을 시식하고 메뉴 이름을 지었다. 또 기후 환경을 위해 새로운 카페 문화를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최사 오마이어스는 '기후위기' 메시지를 전파하는 기후행동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어스돔'은 과거 제지 창고를 재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문화, 이제는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재사용·재활용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환경·사회적 가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스돔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구를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탄소 복합문화 공간 '어스돔'에서 열린 '어스돔 소믈리에 페스티벌 Green R!ght'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오마이어스
저탄소 복합문화 공간 '어스돔'에서 열린 '어스돔 소믈리에 페스티벌 Green R!ght'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오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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