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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디아블로', 5년 연속 밀리언셀러…10년간 1300만병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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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디아블로', 5년 연속 밀리언셀러…10년간 1300만병 팔려

머니투데이
  •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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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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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영FBC
아영FBC가 수입하는 와인 '디아블로'가 100만병 이상 판매 기록인 밀리언 셀러를 5년 연속 달성했다. 디아블로의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1300만병 이상이다.

디아블로는 2019년 100만병 돌파 이후 2020년 186만병, 2021년 248만병, 2022년 220만병, 2023년 181만병 판매됐다.


디아블로는 세계적인 와인 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다. 미국, 유럽 등 1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스페인어로 '악마의 와인 창고(Devil's Cellar)'를 뜻한다. 지하 와인 저장고에서 와인이 도난되는 걸 막기 위해 설립자인 돈 멜쵸가 와인 저장고에 악마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퍼트려서 도둑들로부터 와인을 지킨 일화로도 유명하다.

디아블로는 10년간 국내 소비자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국내에서 와인 단일 상품 중에선 처음으로 TV 광고를 시작했다. 한국 색을 살린 '도깨비 에디션', '청룡 에디션'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바탕으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evil's Carnaval)'을 선보였고 출시 한 달 만에 5만병 이상 판매됐다.

아영FBC는 가격 할인과 함께 디아블로 와인과 관련된 사연 모집 행사를 한다. 7일부터 5월 한 달간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디아블로 굿즈를 비롯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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