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글로벌 HR 컨퍼런스 'ATD 24'에 최대 규모 전시 선보여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세계 각국의 인재 육성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휴넷 ATD 24 전시장 이미지/사진제공=휴넷

휴넷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HR 행사인 'ATD 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휴넷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ATD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행사로 컨퍼런스와 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14개의 주제, 340여 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엑스포는 휴넷을 비롯해 링크드인, DDI 등 글로벌 기업 280여 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서 휴넷은 'Global L&D First Mover'를 주제로 휴넷이 만든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AI를 적용해 나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리더십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코딩 없이 데이터 분석 앱을 만들 수 있는 '마이 데이터 애널리틱스 메이커'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메이커' △조직문화 챌린지 솔루션 '그로우포웍스'가 소개된다.

한편 휴넷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교육 회사로 매년 ATD에 참가하고 있으며, 행사 후 디브리핑을 통해 국내에 글로벌 HRD 트렌드를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유수의 기업 교육 관계자들을 이끌고 현지에서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한다. 글로벌 혁신 기업 방문 및 네트워킹, 현지 데일리 디브리핑 등 풍부한 연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