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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웰컴퍼니, 인생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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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웰컴퍼니, 인생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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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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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치웰컴퍼니
에이치웰컴퍼니가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자사 브랜드 몽테이블 제품을 후원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인제군이 함께 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올해는 50㎞와 25㎞ 코스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도전 코스를 직접 걸으며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에이치웰컴퍼니는 이같은 취지에 공감, 첨가물이 없고 과일 그대로 얼려 맛, 영양, 신선함 모두 느낄 수 있는 몽테이블 아이스 망고바 시리즈를 참가자들 완주 지점에 만나볼 수 있게 후원할 예정이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강원도 인제와 고성군 일대 등에서 열린 여섯 차례의 대회를 통해 총 9억14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대회 참가비와 사전기부 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전달되어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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