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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위해 친구 삼아야 할 사람은

[리더십레슨]부부의 화목이 성공의 첫째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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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 동안 최고 경영자를 위한 리더십 과정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결정하여 참가한 경영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두 가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한 가지는 교육에 와서 많이 배워야 될 사람은 의외로 오지 않고 오지 않아도 될 훌륭한 분들이 교육을 받으러 온다는 사실이었다.

다른 한가지는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 참가 한다는 것이었다. 참가지 중에서 어떤 여성 사장은 강사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내'라고 했더니 자기도 가장 친한 친구가 여자 친구가 아닌 자기 남편이라고 자랑까지 하였다.

과연 여러분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배우자인가 동성 친구인가? 최근 30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자 경영자들을 조사 해 보았는데, 그들의 공통점 역시 배우자를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세계 초유의 거대 자선재단을 설립한 빌 게이트 회장은 부인 멀린다를 가장 좋은 친구로 생각하여 대부분의 일을 함께 공동으로 하고 있다. 또 그 재단에 거금을 희사한 세계 두 번째 부자인 워렌 버펫도 2년 전에 사별한 부인과의 사이가 특별한 친구관계였다.

부인 수전 톰슨은 결혼 25주년인 은혼식을 마치고 별거를 선언하면서 친한 친구로 남아 사별 할 때까지 버펫을 도와 주었다. 한국인의 문화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녀는 별거와 동시에 남편보다 16세 연하이고 라트비아에서 이민 온 아스트리드 맨크스를 남편과 동거하도록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세 사람은 아주 가까운 친구로 지냈다고 한다. 친구와 친지들에게 초청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때는 세 사람이 함께 서명을 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였는지가 추측된다.
 
국내에서도 우리 교육 참가자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의 회장이나 경영인들도 친구와 같은 부부 사이가 상당히 많다. 나의 경우도 아내인 김영순 교수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 리더십센터의 가화만사성이란 부부워크숍에 우리 부부는 함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나이 60이 넘어서도 그렇게 다정하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비결이 뭔지 묻는 참가자들로부터 종종 부러움을 사고 있다.

친구처럼 늘 함께 하는 우리 부부의 모습이 직원들에게 도전을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 또한 우리 회사에는 새벽 2,3시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잠드는 친구 같은 부부들이 종종 있는데, 그 가정의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할 지는 안 보아도 훤히 알 수 있다.
 
부부관계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했다. 이제 회사를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시키고 싶은 경영자들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점검 해 보고, 장기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가들은 최고경영자 부부의 친근 정도로 회사를 평가 할 것이며, 큰 회사를 꿈꾸는 미래의 미혼 경영인들은 친구 같은 배우자를 찾아야 되고, 기혼의 젊은 경영인들은 배우자를 친구같이 대하여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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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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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나두야 할 수 있다  | 2006.08.23 17:13

많이 배우고 고소득자 인 사람들 중에서 스와핑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어디까지나 그런 짓 하는 인간들을 추스리다 보니 대게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만 그런법 있으란 법 없지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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