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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 SW 연구개발 시상 "글로벌 시장 지향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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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 SW 연구개발 시상 "글로벌 시장 지향 의의"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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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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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상 10곳,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5곳 수상…생태계 체질개선 토론 등 방향 모색

올 한 해 소프트웨어(SW)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그랜드홀)에서 '소프트웨어(SW)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말까지 종료되는SW R&D과제 중 우수한 사례 발표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및 기관에 대한 시상, SW R&D 결과물의 글로벌화 등 사업화 방안을 벤처캐피털 등과 모색하는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우수 SW R&D 종료과제 시상식에서는 10배 빠른 모바일 웹 가속 SW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웹가속 호환성 테스트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장관상은 개인 7명, 단체 3곳이 차지했다. 또 통역 및 음성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 통역 솔루션을 납품하여 해외수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등 총 5명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벤처캐피털 등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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