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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착한 클릭'통해 창작뮤지컬과 인디음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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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착한 클릭'통해 창작뮤지컬과 인디음악 지원

머니투데이
  • 김고금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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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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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대표 김양선)가 공연 업계 발전을 위해 ‘착한 클릭’ 캠페인을 시작했다. 1일 시작한 캠페인의 주제는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다양한 인디 음악, 뮤지션 공연 지원 등 두 가지다. 주제는 공연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반기별로 새로 선정된다.

참여 방법은 티켓 예매 후 ‘착한 클릭’ 페이지에서 두 가지 공연 지원활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클릭 비율에 따라 활동 지원금이 분배된다. 인터파크가 책정한 연간 총 1억원 안에서 어떤 활동에 얼마의 지원금을 배분할지 예매자가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인터파크는 이를 위해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음악산업레이블협회와 후원파트너로 업무협약을 맺고, 예매자가 정한 지원금을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인디 음악 공연 다각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뮤지컬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객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만족시킬 방안이 필요했다"며 "'착한 클릭'캠페인을 통해 창작뮤지컬과 인디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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