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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창현 기자 |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1박2일'은 시청률 20.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19.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정준영이 촬영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책도 읽고 잘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홀로 지리산에 오르며 "이제 복귀했으니 올해는 더 재미있게 방송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미션에 실패해 멤버들과 떨어져 홀로 촬영을 진행한 정준영은 다음 주 방송분에서 프로그램에 완전히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4개월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정준영은 오는 2월 새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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