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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블랙리스트 책임' 문예위·영진위원장 사표 수리

19일 박명진 문예위원장·김세훈 영진위원장 사직서 수리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입력 : 2017.06.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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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1, 뉴시스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1, 뉴시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취임 직후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박명진 문예위원장과 김세훈 영진위원장은 박근혜 전 정권에서 불거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집행 책임자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지난 5월 8일 문체부에 나란히 사표를 제출했으나 문체부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점을 이유로 수리하지 않았다.

문예위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심의, 결정하는 기관으로 매년 2000억 원에 달하는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집행한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박 위원장은 2015년 6월 취임해 임기 1년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12월부터 영진위원장을 맡으며 부산국제영화제 파행, 영화 '다이빙벨' 상영 금지 논란, 예술영화지업사업 편파 지원 시비 등을 일으키며 영화인들과 갈등을 빚었다.

문체부는 이날 "앞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의 위상을 꾸려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것"이라며 "문화예술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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