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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유소연, 아칸소 챔피언십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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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유소연, 아칸소 챔피언십 2R 선두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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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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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유소연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25일 OSEN에 따르면 이날 유소연은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16언더파 126타다.


유소연이 이날 기록한 61타는 대회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자 개인 통산 최저타다. 특히 유소연은 대회 36홀 최저타 기록도 경신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1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9언더파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박성현은 전반 13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한 이후 2번홀에서 보기를 추가,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박성현은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만회,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이미림과 함께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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