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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 19년째 연말 사회공헌대축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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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 19년째 연말 사회공헌대축제 실시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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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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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999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을 시작으로 약 5주간 안산, 대전, 전라,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릴레이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식료품, 담요, 편지가 담긴 'OK행복키트' 1000개와 'OK희망든든 손수레' 30대를 직접 만들었다.

전광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에 만든 손수레는 20kg의 초경량 손수레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의 자원봉사센터에 널리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우리 임직원들 모두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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