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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정책과에 폭발물 의심 소포… 경찰 해체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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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정책과에 폭발물 의심 소포… 경찰 해체중(상보)

머니투데이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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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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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및 소방당국 긴급출동해 해체작업중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정부세종청사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출동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산업부 원전정책과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됐다. 해당 소포에는 주소지와 발신인 등의 정보가 전혀 적혀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를 발견한 직원은 소포를 위험물질로 인식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긴급출당한 경찰은 직원들의 접근을 차단한 채 소포 해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소방당국도 출동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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