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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3차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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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3차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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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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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지난 5일 교내 홍명기홀에서 '제3차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인 챌린지 프로젝트는 중간고사 후 일주일을 자율체험학습주간인 MVP주간으로 지정, 학생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도록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714명 410개 팀이 신청해 252명 60개 팀이 선정됐고, 장학금 1억 2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앞서 삼육대는 학생의 신청서 및 기획안을 받아 △목적 적절성 △계획 구체성 △내용 창의성 △향후 진로 및 학업관련성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대상을 선발했다.

3D프린터로 버튼식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취약직군에게 전달하는 '북서풍수비대', 장애인을 위한 일본여행 가이드를 제작하는 '네걸음 세걸음' 등 선정된 팀은 오는 23~29일로 계획된 MVP주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전하는 삶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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