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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굿즈]"개인 스마트폰으로 개폐" 보안성 높인 '스마트금고'

'86년 전통' 금고업체 신성금고의 '하이퍼가드'…비밀번호 유출 인한 도난 우려↓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입력 : 2018.10.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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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전통의 금고업체 신성금고의 스마트금고 '하이퍼가드'. / 사진제공=신성금고
86년 전통의 금고업체 신성금고의 스마트금고 '하이퍼가드'. / 사진제공=신성금고

개인의 스마트폰으로만 열리는 '스마트 금고'가 있다. 86년 전통의 금고업체 신성금고의 '하이퍼가드'다. 하이퍼가드는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도난 우려를 원천 방지한 금고로 주목받는다.

하이퍼가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해 여닫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통상 금고에 보이는 비밀번호 키 패드가 없어 비밀번호를 알아내도 금고의 물품을 빼낼 방법이 없다. 금고당 최대 4명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성금고는 최고 수준의 도난방지 인증인 'UL CLASS-Ⅲ'도 취득했다. 미국의 안전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각종 공구 등으로 금고 개폐를 시도한 후 2시간 이상을 버텨내면 해당 인증을 받는다. 'UL CLASS-Ⅲ'를 받은 국내 금고업체는 신성금고가 유일하다.

이같은 기술력은 하균표 신성금고 대표의 연구 개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이다. 1997년 신성금고에 입사한 하 대표는 지난해 8월 회사를 인수하며 IT 기술을 금고에 접목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말 부설연구소를 신설하는 한편 IT 전문가 등을 추가 채용했다. 하 대표 취임 후 회사 인력은 38명에서 52명으로 늘었다.

신성금고는 하이퍼가드를 앞세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932년에 설립된 신성금고는 1950년부터 한국은행에 금고를 독점 공급하는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다음달 2일에는 홈앤쇼핑에 해당 제품을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로 고객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하균표 신성금고 대표는 "글로벌 스마트 홈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스마트금고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금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정보>
소비자가격 : 99만원
홈페이지 주소 : www.shinsungsafes.co.kr
문의처 : 1811-9013

이원광
이원광 demian@mt.co.kr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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