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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주·낙단보 수문 22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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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주·낙단보 수문 22일부터 개방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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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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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농민·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는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문을 오는 22일부터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농민, 관계기관 등과 '상주·낙단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지하수 대책 추진을 병행하면서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위를 점진적으로 낮춘다. 양수장 사용 시기에 맞춰 4월 1일 이전에 수위회복을 완료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4대강 사업 당시 준설 폭이 커 관측 필요성이 높은 낙동강 상류 구간이 개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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