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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종초등생 3일만에 찜질방에서 찾아…부모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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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종초등생 3일만에 찜질방에서 찾아…부모 품으로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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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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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서 실종 신고된 11살 초등학생이 사흘만에 사우나(찜질방)에서 발견돼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A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실종됐다. A군의 부모는 하루가 지난 29일 "A군이 하루가 지나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팀과 형사팀 강력반을 총동원해 A군이 실종된 장소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 30일 오후 5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사우나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A군을 찾았다"며 "A군을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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