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100% 스테인리스…3세대 직수정수기 '흠뻑'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SK매직의 3세대 올인원 직수형 정수기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 로고 /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꾼 3세대 올인원 직수형 정수기로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세대 직수형 정수기는 저수조를 없앤 1세대 직수형 정수기와 사물인터넷(IoT)기능을 탑재한 2세대 직수형 정수기에서 또 한 번 발전한 형태다. 저수조를 없앤 데 이어 물이 지나가는 통로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보다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특히 SK매직의 3세대 올인원 직수형 정수기는 출수시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물을 살균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취수구 역시 2시간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위생걱정을 최소화했다. 얼음도 물탱크 물을 얼리는 대신 직수로 정수된 물로 만들어 세균번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아이스 룸도 하루 2번 3시간 동안 살균된다.

순간온수, 방열구조, 절전 등 8개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SK매직 정수기만의 편의기능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2세대 직수형 정수기에서 선보인 어린이 물 마시기 습관 버튼, 스스로 진단해 애프터서비스(AS)를 접수하는 IoT 기능도 3세대까지 이어졌다.

슬림하면서 편리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SK매직의 올인원 직수형 정수기는 공간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됐으며 용기 모양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취수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무빙 코크' 기능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인원 정수기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렌탈업계 1위 자리로 올라설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 SK텔레콤 멤버십 할인 등 그룹 관계사와의 협업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