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IOC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도쿄올림픽 연기되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IOC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도쿄올림픽 연기되나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16 21:23
  • 글자크기조절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코로나19(COVID-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나 연기 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오후 1시부터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제연맹은 물론 국가올림픽위원회, 선수들과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다.


국내에선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화상 회의에 참여한다. IOC는 추후 회원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들과도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도쿄 올림픽 연기 여부가 논의될지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 등으로 확산되면서 전세계 확진자 수는 17만명에 육박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일각에선 도쿄올림픽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거나 1~2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일본 정부는 예정대로 올림픽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IOC는 WHO 권고를 따르겠다고 밝혀 연기나 취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도쿄올림픽이 사실상 취소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일본의 한 경제 매체인 '머니보이스'는 "실제로는 이미 취소가 정해졌고 일본 정부에도 통보된 상태라는 정보가 있다"며 "아베 신조 정부가 오는 5월 이후 취소 사실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혼선 끼쳐 죄송"…'KC 미인증 직구 금지' 없던 일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