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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85만원 돌파..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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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85만원 돌파..신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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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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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차트
엔씨소프트가 국내 주식시장 조정에도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성장과 신작 및 멀티 플랫폼 기대감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증시에서 엔씨소프트 (216,500원 ▲1,000 +0.46%)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2만3000원(2.79%) 오른 8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85만3000원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85만원 고지를 넘었다.


앞서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높이며 "올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임박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2020년 하반기 엔씨소프트 주가에는 신작 출시와 해외 진출이라는 개별 기업 모멘텀에다 차세대 콘솔 게임기 출시와 클라우드 게임 시장 형성이라는 글로벌 산업 모멘텀이 동시에 반영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12일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안정적 실적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또 올해 콘솔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수년간 개발 중인 '프로젝트 TL'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리니지TL을 통한 플랫폼 다변화는 재평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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