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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생산설' 부인에도 장초반 5%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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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생산설' 부인에도 장초반 5% 강세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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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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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위탁생산(CMO) 소식을 부인했지만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12분 삼성바이오로직스 (788,000원 ▲4,000 +0.51%)는 전일보다 4만1000원(5.02%) 오른 8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고 오는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이날 보도된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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