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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175㎝ 전미라 "세 자녀 다리 길이, 나 닮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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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175㎝ 전미라 "세 자녀 다리 길이, 나 닮아 다행"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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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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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이자 방송인 전미라가 자녀들의 다리 길이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전미라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테니스 코치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은 전미라에게 "오늘 들어오는데 라임이인 줄 알았다"며 전미라-윤종신 부부의 둘째 딸을 언급했다.

이에 전미라는 "셋째 딸 라오는 얼굴이 완전 윤종신"이라며 "라임이는 눈만 아빠고 다른 건 저다. 첫째 아들 라익이는 완전 저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이은형이 전미라 자녀들의 다리 길이를 칭찬하자 전미라는 "은형 씨도 아이를 낳으면 다리 긴 아이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은형은 "모 아니면 도일 것 같다"며 자신보다 키가 작은 남편 강재준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전미라는 "모 아니면 도 맞다. 중간은 없다.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프로필 상 전미라의 키는 175.5㎝, 윤종신의 키는 170㎝이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라익, 2009년 둘째 딸 라임, 2010년 셋째 딸 라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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