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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 대신한 AI서비스…SKT, 글로모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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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스페인)=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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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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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2]

시각장애인의 눈 대신한 AI서비스…SKT, 글로모어워드 수상
SK텔레콤 (57,200원 ▲200 +0.35%)이 소셜 벤처 '투아트'와 함께 선보인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x 누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설리번플러스 x 누구가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 부문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가 대상이다.

투아트의 '설리번플러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시각장애인들과 저시력자들의 사람·글자·사물·색상 등 인식을 돕는 앱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빈 자리를 찾아주거나 앞에 있는 사람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에 음성 AI '누구'를 적용했으며, 작년 10월부터는 마스크 착용자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안면인식 AI 서비스 '누구 페이스캔'을 추가했다.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설리번플러스 x 누구'는 장애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로, ICT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겪는 허들을 낮춘 긍정적 혁신"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 2020년에는 소셜 벤처 '코액터스'와 청각장애 택시기사 보조앱인 '고요한 택시'로, 지난해엔 5G MEC 기반의 AR(증강현실) 서비스 '창덕아리랑'으로 해당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달 28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배리어프리 AI'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 대표는 이번 MWC에 함께 참여한 9개 스타트업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담당은 "SK텔레콤의 음성 AI와 비전 AI를 혁신적으로 활용한 '설리번플러스 x 누구'로 세계적 권위의 글로모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AI 기술력으로 사회적 약자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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