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세종대 김대종 교수, 대한경영학회서 'ESG 현황' 논문 발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세종대 김대종 교수, 대한경영학회서 'ESG 현황' 논문 발표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6.10 11:16
  • 글자크기조절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대종(사진) 경영학부 교수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경영학회에서 'ESG 현황' 논문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김 교수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정부가 적극 중재해야 한다. 안전운임제는 올해 종료되며 노사를 정부가 협상장으로 이끌어내 상생을 선택해야 한다"며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80%로 세계 2위다. 제조업 세계 5위 한국은 물류파업으로 큰 위기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안전운임제로 인해 시멘트 화물차주의 수입이 2019년 200만 원에서 2021년 424 만원으로 두 배 상승했다. 월 근로시간도 5% 감소해 과로, 과속, 과적관행이 개선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석유가격 50%, 물가 5% 이상 급등하면서 한국경제는 위기를 맞았다. 한국은 식량자급률이 40%에 그치고 석유는 100일 치 정도만 비축됐다.

김 교수는 "노조는 다른 물류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사용자와 노동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 노사가 파업을 마무리 하고 협의하는 것이 함께 잘 사는 길"이라며 "정부도 운송비용에 연료비 인상분을 반영하는 원가연동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를 상생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안전운임제로 인한 경영계의 비용과 노동자의 수입 변화 등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뒤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완벽주의' 전영현 등판… 삼전 반도체 수장 교체 배경은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PADO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