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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 모바일처방전 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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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 모바일처방전 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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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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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5,980원 ▼20 -0.33%)는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처방전 관리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트컴퓨터와 인터랙티비의 공동 특허이며, 특허에 대한 지분율은 50%씩이다.

이 특허기술은 진료 후 환자에게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처방전을 발급하고, 더 나아가 처방전 관리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중복처방, 과다처방, 처방오류, 환자약력관리, 모니터링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존의 종이처방전은 약국에서 환자의 보험정보를 확인하고 처방전을 수작업으로 재입력, 환자의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처방전을 환자용 발행없이 약국용으로만 1부를 발행하고 있어 환자의 알 권리 제한 및 민원제기가 빈번한 실정이다.

비트컴퓨터는 이 특허기술을 통해 환자의 의약품 복용에 있어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등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컴퓨터는 이 특허기술을 약국정보 사업과 개인별 약력관리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의 기반기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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