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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정책 우선순위는 물가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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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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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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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름세 확대 예상..올해 우리 경제 견조한 성장세

경제전문가들이 물가 오름세가 확대될 여지가 큰 만큼 정책 우선순위를 물가안정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중수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물가는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오름세가 확대될 소지가 크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앞으로 경제정책의 우선순위가 물가 안정에 맞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또 적극적 통화·재정 정책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으나 지나치게 장기화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주요국과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별다른 조정을 받지 않은 만큼 거시경제의 불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가계대출 관련통계의 부족으로 가계부채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 기업들의 경기전망도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고용여건 개선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만큼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전세가격에 대해서는 "미입주 물량이 적지 않은 점에 주목해 주택임대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또 주택시장 안정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민간 건설경기의 회복을 도모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박대근 한양대학교 교수, 박우규 SK경영경제연구소장, 신관호 고려대학교 교수,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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