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IMF "日 재정 지원 요청 없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IMF "日 재정 지원 요청 없었다"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3.18 08:08
  • 글자크기조절

"위기 해결 자원 충분... 亞 지역에 영향 미칠 듯"

일본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어떤 재정적 지원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IMF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MF의 캐롤라인 애킨슨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일본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인도적 지원, 잠재적 핵 재앙 해결, 인프라 시설 복구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의 화상회의에 앞서 나온 것으로 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시작한 G7 회의에서는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을 용인하는 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킨슨 대변인은 일본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피한 채 장기적 추세를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의 올 2분기 성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장기적 영향을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일본의 경제 문제가 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애킨슨 대변인은 “핵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기반 인프라시설 복구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95년 고베 대지진 당시 핵문제 발생은 없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복구 노력으로 빠른 성장 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