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日 쓰나미로 111km짜리 쓰레기섬… 선박 위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日 쓰나미로 111km짜리 쓰레기섬… 선박 위협

머니투데이
  •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6,062
  • 2011.04.12 18:31
  • 글자크기조절

면적은 20만㎡, 바다에 떠다니는 집 20만 채 추정

지난 3월11일 발생한 일본의 쓰나미로 태평양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생겨 항해하는 선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11일 발생한 일본의 쓰나미로 태평양에서 표류하는 111km 짜리 거대한 쓰레기 섬의 모습. ▲출처=대만 리앤허르빠오
3월11일 발생한 일본의 쓰나미로 태평양에서 표류하는 111km 짜리 거대한 쓰레기 섬의 모습. ▲출처=대만 리앤허르빠오
길이 111km, 면적 20만㎡에 이르는 이 엄청난 쓰레기 섬은 현재 미국 서해안을 향해 표류하고 있어 태평양 항로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대만의 ‘리앤허빠오(聯合報)’가 11일 보도했다.


이 쓰레기섬은 지난달 11일 대지진 이후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린 선박과 자동차, 집과 시신 등이 한데 어루어져 만들어졌다. 이 쓰레기 섬은 3년 이내에 미국 서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도 처리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더미속에는 실종자들의 시신 일부분들도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집(사진)이 20만채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떠다니는 집이 20만채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대만 리앤허르빠오
이번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떠다니는 집이 20만채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대만 리앤허르빠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자 또 올랐대, 대출부터 털자"…가계빚 4분기 만에 감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