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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아이폰 시리, 부부싸움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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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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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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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최근 '아이폰 4S Siri 부부싸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5일 미국 유머 사이트 칼리지유머에 'Siri Argument(시리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올라온 1분 47초짜리 영상 속에서 한 부부가 아이폰 4S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를 이용해 격한 말다툼을 벌인다.

'시리'는 오직 아이폰4S에만 작동하며 양방향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개인 비서처럼 음성명령에 따라 개인 일정이나 위치, 날씨 등을 검색해 대답을 내놓기도 한다.

영상에서 남편이 시리를 통해 아내에게 "30분 정도 늦겠다"고 말하자 아내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답한다. 남편은 "불만 있으면 직접 직장에 다녀보라"고 말하자 아내는 "나도 당신만큼 일한다"고 응수했다.

또 남편이 아내에게 "드라마 보는 것도 일이면 승진하겠다고 전해줘"라고 말하자 시리는 "전 당신을 존중해요"라고 아내에게 전한다. 아내가 믿지 못하고 "웃기지마 진짜로 뭐라고 했어"라고 시리에게 추궁하자 "싸울 거면 저 좀 빼줘요"라고 말한다.

그 후로도 말다툼이 계속 진행되고 남편이 아내에게 "내 속옷 한 번 못 빨아 주냐"며 화를 내자 시리는 센스있게 "꽃집을 좀 알아볼까요"라며 주변 꽃집을 검색한다.

그래도 계속해서 남편이 아내에게 화를 내자 시리는 남편에게 "성질 죽이는 법을 검색해주겠다"며 검색한 화면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부부싸움이 격해지자 시리는 "메시지를 전하기 싫다", "이러지 마라" 등 싸움 중재에 나섰고 결국 "숨을 곳을 찾는 중"이라며 지도를 통해 숨을 곳을 찾기도 했다.

시리의 노력에도 부부싸움은 더 격렬해졌고 결국 부부는 아이폰 4S를 집어던졌다. 깨진 아이폰 화면과 함께 "가장 놀라운 아이폰과 지금 작별 인사를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다", "진짜는 아닌듯 하다", "시리 완전 센스있다", "시리가 무슨 죄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리는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만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어는 내년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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