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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차기 대통령 유력 올랑드 총재, 밀가루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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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차기 대통령 유력 올랑드 총재, 밀가루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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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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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AFP=News1
AFP=News1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가 1일(현지시간) 주택개혁 관련 ‘사회계약’에 서명하기 위해 연단에 올랐다가 40대 여성으로부터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클레르 세긴(45)으로 밝혀진 이 여성은 공격 직후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곧바로 보안요원들에 의해 저지당했고 연단 밖으로 끌려났다.

밀가루를 뒤집어쓴 올랑드 후보는 곧 평정을 되찾고 유세를 계속해 나갔다.


AFP=News1
AFP=News1




한편 올랑드 후보의 지지율은 31%로, 재선을 노리는 보수연합의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24.5%)에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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