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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도 투자한 '이륜 전기차'···안 넘어지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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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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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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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회장 등 10억투자…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김' 설립

미국 자동차 개발업체 '릿 모터스'가 개발중인 이륜 전기자동차 'C-1'/ 사진='릿 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 자동차 개발업체 '릿 모터스'가 개발중인 이륜 전기자동차 'C-1'/ 사진='릿 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 게임업계의 신화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회장 등 다수의 투자자들이 한국계 미국인이 세운 자동차 개발업체 '릿 모터스'(Lit Motors)에서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륜 전기자동차'(이륜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5일 김 회장과 게임 개발 및 운영업체 '징가'(Zynga)의 창업자 마크 핀커스 등이 이륜차 개발업체 '릿 모터스'에 100만달러(약 10억7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김 회장 등이 투자한 릿 모터스는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기업으로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김이 설립한 회사다.

릿 모터스에서는 현재 최첨단 이륜차를 개발하고 있다. 릿 모터스의 홍보 영상에 따르면 'C-1'이라는 모델명으로 불리는 해당 이륜차는 4시간 충전으로 360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이륜차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바퀴가 앞뒤로 각 1개 부착된 이륜차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받침대 없이도 좌·우로 넘어지거나 기울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차량이 기울지 않는 이유는 차량 내부에 '자이로스코프'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일종의 팽이와 유사한 '자이로스코프'는 로켓이나 큰 선박 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되는 장치다. 이 장치를 설치할 경우 코끼리가 미는 힘을 받아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릿 모터스의 홍보영상에서는 대니얼 김 대표가 C-1을 줄에 묶어 트럭으로 끌어당기지만 약간의 흔들림만 있을 뿐 차체는 넘어지지 않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대니얼 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C-1 모델을 3월 중 운용 가능할 정도로 개량할 것"이라며 "올해 중 완성품에 가까운 이륜차를 선보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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