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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재개 신상 '베가 아이언2' 더 화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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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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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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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엔드리스 메탈, 세밀한 가동 눈에 띄어…후면 아쉬움 케이스로 만회 가능

베가 아이언2. 풀HD 슈퍼 아몰레드를 채택해 더 화려해졌다. / 사진=이학렬 기자
베가 아이언2. 풀HD 슈퍼 아몰레드를 채택해 더 화려해졌다. / 사진=이학렬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폰은 팬택의 '베가 아이언2'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신상'이어서다.

베가 아이언2를 써보니 팬택이 '베가 아이언'에 이어 2번째 디자인 프로젝트라고 할 정도로 디자인이 돋보였다.

베가 아이언2을 봤을 때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을 감싸는 엔드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다. 베가 아이언2의 엔드리스 메탈은 애플 '아이폰'의 외형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아이폰 메탈이 끊어진 것과 달리 베가 아이언의 메탈은 하나로 연결돼 있다.

전작인 베가 아이언과도 느낌이 다르다. 전작 베가 아이언이 메탈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반면 베가 아이언2는 알루미늄 60계열 합금을 활용했다. 철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면서 '철'이 가진 강인함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나 더 가벼워졌다. 베가 아이언2가 베가 아이언보다 커졌으나 무게가 비슷한 이유다.

엔드리스 메탈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는데 세밀하게 가공돼 있다. 엔드리스 메탈 전체처럼 모서리를 깎아 메탈 특유의 광택을 느낄 수 있다. 지상파DMB 안테나와 이어폰잭, 하단의 전원잭에서도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좌측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는 디자인적 차별화 요소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어떻게 놓아도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베가 아이언2의 디자인은 팬택이 "자랑하고 싶은 스마트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공언하고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폰'이라고 할만한다.

다만 베가 아이언처럼 후면은 아쉬움이 남는다. 일단 전면이나 옆면과 달리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심미성이 떨어진다. 1300만화소 와이즈 OIS(손떨림보정장치)를 탑재해 약간 튀어나와 있어 바닥에 베가 아이언2를 놓았을 때 간격이 있는 것도 불편해 보인다.

하지만 별도의 케이스를 통해 후면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다. 팬택이 베가 아이언2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를 함께 공개한 것도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별도 케이스를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전작과 비교되는 베가 아이언2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의 물리 버튼이다. 전면에 물리적 버튼을 넣음으로써 베가 아이언보다 덜 예쁘다는 평가다. 전작 베가 아이언을 선호한 사용자들이 가장 아쉬움을 표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소다. 아직까지 국내 사용자는 물리적 버튼에 익숙하다.

옆면은 엔드리스 메탈. 메탈 특유의 광택을 위해 다이아몬드 커팅을 적용했다. / 사진=이학렬 기자
옆면은 엔드리스 메탈. 메탈 특유의 광택을 위해 다이아몬드 커팅을 적용했다. / 사진=이학렬 기자
베가 아이언2의 화면을 보면 화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LCD(액정표시장치)가 아닌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서다. 베가 아이언2의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5'에 탑재한 풀HD 슈퍼 AMOLED다. AMOLED를 사용함에 따라 두께를 7.9㎜로 줄일 수 있었다. 전작 8.8㎜보다 더 얇아졌다.

베가 아이언2는 사용편의성도 높아졌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를 바로 구동시킬 수 있으며 베가 아이언2를 들어올리면 부재중 전화, 문자 등을 알려준다. 아이폰의 '오늘' 기능과 비슷한 투데이 기능도 편리하다. 날씨와 일정, 할일, 기념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나만의 홈화면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홈'과 엔드리스 메탈에 원하는 글을 새길 수 있는 '시그니처'는 나만의 베가 아이언2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베가 아이언2는 '베가 LTE-A'부터 지원한 지문인식기능도 지원한다. 별도 후면 커버인 '시크릿 케이스'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시크릿 케이스 연결을 인식해 지문 등록 등을 유도한다.

베가 아이언2는 가격 경쟁력도 높다. 팬택은 손이 많이 가는 엔드리스 메탈과 AMOLED 디스플레이 등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많음에도 출고가격을 78만3200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S5와 기능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음에도 출고가격은 10만원 가량 저렴한 셈이다. 게다가 베가 아이언2는 보조금으로 50만원대 초반이면 구입할 수 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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