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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10여년…어떻게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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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창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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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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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이화진 저 '마케팅의 현장에서 TREND Watcher'

1999년 등장해 한 때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프리챌'은 올해초 문을 닫았다. 프리챌의 전성기를 이어받은 '싸이월드'도 이제 존재감이 희미하다.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수많은 부침과 변화가 있었고, 지금 이 순간도 변화는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그 10여년의 큰 변화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 또한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2002년 온라인마케팅 대행사 ㈜마콘컴퍼니를 설립하고 그 변화 속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온 이화진 대표가 책을 펴냈다.

온라인 마케팅 10여년…어떻게 바뀌었을까


'마케팅의 현장에서 TREND Watcher'는 이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겪은 온라인마케팅의 변화, 그리고 초보 창업자가 성공한 기업인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경험담이 녹아있다.

이 대표는 예비 마케터들에게는 보다 현실적인 온라인마케팅 입문서이자, 동종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란 생각에 그 경험을 책으로 엮어냈다.

'창조경제'가 화두로 등장하면서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아이디어와 의욕만으로 창업에 뛰어든 이들에게 직원 수백 수천명을 거느린 유명 기업인의 조언은 멀게만 느껴진다.

이 책에는 넘쳐흐르는 자신감으로 마케팅 업계에서 창업에 도전한 젊은 여성이 겪은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담겨있다. 뜻이 맞아서, 이익에 부합해서 등 여러 이유로 사람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지만 행복한 과정과 결말을 맞기란 쉽지 않다. 이 대표의 저서는 '초보 창업자'에게 경험에서 좀더 현실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홈페이지를 대신 만들어주던 업무에서 시작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 통합마케팅 전문회사, 그리고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마콘(macon)은 marketing과 consulting의 앞글자 'ma'와 'con'의 합성어다-로 성장해온 마콘컴퍼니의 스토리도 주목할 만 하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줄 아는 젊은이들 다수가 '창업'에 나섰다. 인터넷 보급 초기 HTML 기반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던 회사들처럼 말이다. 월급쟁이보다 수입이 좋다는 이유로 고임금 아르바이트에 머물고있는 청년 IT기업가들에게 앞으로 고민해야할 바가 무엇인지 시사해준다.

↑마콘컴퍼니 이화진 대표
↑마콘컴퍼니 이화진 대표


그를 직접 경험해보고 함께 일해본 파트너들은 책에 미처 담지 못한 그녀의 강점과 가치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러나 같은 출판사의 '삼국지'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주제와 가치가 다르듯, 이 대표의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가치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이화진 대표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동문으로 인연을 맺은 기자에게는 이 책이 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기자라는 직업을 '트렌드와처'(Trend watcher)로 정의한 나와 뜻이 맞았던 이 대표는 책 제목에 그 단어를 넣었다. 기사를 통해 감사를 표한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7월 5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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