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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화학은 구인난, IT·문화는 구직난…고용 新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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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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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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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박람회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취업정보를 구하고 있다. 2014.9.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박람회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취업정보를 구하고 있다. 2014.9.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종별로 구직난과 구인난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료와 화학 등은 사람이 없어 채용을 하지 못하는 반면 문화, 금융, IT(정보통신) 등은 일자리가 없어 구직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올 7월 현재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등록된 구인·구직 통계를 활용한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분석,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자료는 고용정보원(www.keis.or.kr)의 '구인·구직통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인배수는 기업의 신규 구인자 수를 신규 구직자 수로 나눈 고용지표다. 구인배수가 1보다 작으면 일자리 경쟁이 심해 취업이 어렵다는 의미다. 반면 1보다 크면 구직자보다 일자리 수가 많아 취업이 상대적으로 쉽단

분석 결과를 보면 관리직의 구인배수는 0.1로 전체 직종 가운데 가장 낮았다. 미용·숙박·여행·오락 및 스포츠(0.13)와 법률·경찰·소방(0.14),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 연구(0.25), 정보통신(0.25) 관련직 등도 낮은 구인배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예술·디자인·방송(0.28)과 사회복지 및 종교(0.29), 금융·보험(0.29), 경영·회계·사무(0.36) 관련직들도 구인배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섬유 및 의복을 비롯해 전기·전자, 경비 및 청소, 건설, 운전 및 운송, 보건·의료, 음식서비스 등의 구인배수는 0.4∼0.6에 분포돼 일자리에 비해 많은 구직자가 몰리는 것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화학(2.33)과 금속·유리·시멘트 등 재료(1.94), 기계(1.15), 식품가공(0.96), 영업 및 판매와 관련된 직종들은 구인배수가 1을 넘거나 1에 가까워 일자리에 비해 구직자가 적었다.

박세정 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구직자가 구인배수를 통해 현재 어떤 직종에서 취업이 어렵고 쉬운지를 판단할 수 있다"며 "워크넷, 고용센터 등 공공 취업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희망 직종을 결정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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