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완벽한 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완벽한 길

머니투데이
  • 김주대 시인 문인화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0.11 06:56
  • 글자크기조절

<67> 길의 진리 / 김정환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완벽한 길
길은 낮게 엎드려 침묵하지만 스스로 길의 길을 간다. 길은 어느 날 느닷없이 벌떡 일어서거나 솟구쳐 오르지 않고 다만 간다. 길의 침묵은 정지가 아니다. 길은 길로 끝없이 이어져 있으므로 움직임이다. 희망은 길처럼 온다. 고요한 움직임, 침묵하는 웅변, 그러나 폭발하지 않고 슬며시 옆에 와 있는 것, 그것이 희망이 아닐까. 시인 김정환의 길은 침묵이지만 희망이고, 정지이지만 단절 없는 이어짐이다. 그것이 또한 혁명이기도 하겠다. 그래서 길은 완벽하다.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완벽한 길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역대 최대익" 개미 울린 국민주 반등…실적에 울고 웃은 증시

칼럼목록

데스크칼럼

사내칼럼

현장리포트

사외칼럼

SUCCESS

종료된칼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카운트다운' 시작한 부동산PF(上) '부실폭탄' 터지기 전에 손본다…PF 구조조정, '브릿지론' 정조준

이슈패키지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