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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이혼신청, 신라호텔 직원들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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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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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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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오른쪽)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오른쪽)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83,700원 상승1300 -1.5%) 사장이 법원에 이혼 신청을 했다. 하지만 신라호텔 직원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12일 법조계와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 사장은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후 이 사장은 지난 10일 회사에 정상 출근해 업무를 봤다. 직원들도 11일 언론보도를 통해서야 이 사장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신라호텔 고위 관계자는 "(이 사장의 이혼 신청을) 금요일까지 전혀 몰랐다"며 "회사와는 관계없는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5년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1999년 8월에 결혼했으며,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임 부사장은 삼성그룹 계열사 평사원이어서 '순애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복지재단에 입사, 주말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 삼성계열사인 에스원 사업기획실에 입사해 이부진 사장과 같은 곳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2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큰딸인 임세령 씨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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