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5월 15일)

△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이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과 결혼합니다. 소속사는 "현재 양가 부모의 결혼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을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 안은나 인턴기자

△ 다음카카오가 캐릭터 사업 카카오프렌즈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카카오의 캐릭터 사업은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핫초코 컵' 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유통 분야까지 확장했습니다.

△ 페이스북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용역업체 직원들의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하고 복지 혜택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15달러는 미국 전역에 적용되는 최저 시급 7.25달러나 캘리포니아의 9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 아내 서정희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CCTV에 찍힌 부분 외에 나머지 부분은 부인하며, 범행 원인을 피해자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구글이 지난 1년간 인터넷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잊힐 권리'는 모두 25만 건이었습니다. 하지만 10건 중 6건가량은 거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잊힐 권리'가 권리가 아닌가 봅니다.

△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 씨가 재심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사건 발생 24년 만입니다. 강 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동료였던 김기설 씨가 1991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을 때,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이 생계를 꾸리려면 한 달에 얼마가 필요할까? 한 달에 155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생활비 중 주거비와 수도, 난방비가 전체의 2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목숨을 끊은 최 씨가 군대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 씨의 친형은 "동생이 군에 있을 때 괴롭힘을 당해 제대 후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게임 제외)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앱 분석 전문기업 앱애니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를 선두로 미디어와 동영상 관련 앱에서 데이터 소비량이 많았습니다.

△ 방송업체 직원이 방송장비를 빌린 뒤 전당포에 맡기고 돈만 빌려 써 구속됐습니다. 전당포에서 빌린 돈은 학자금 대출과 카드대금 등 개인 채무를 갚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왕년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자신을 비교했습니다. 그는 "메시보다 내 골이 더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 전라북도 학생 인권조례에 대해 대법원이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전라북도 학생 인권조례는 두발과 복장의 자유, 체벌금지, 야간자율학습 제한을 규정했는데, 학생 인권조례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법적 정당성이 인정되기는 처음입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5월 15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