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아이큐어, 보합하루만에 52주 최저가

28일 코스피시장(2163.31pt)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612.28pt) 또한 61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보합세가 두드러졌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4만2000원)는 이틀동안의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필옵틱스 또한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4만6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선익시스템은 0.57% 소폭 하락해 4만3250원으로 52주 최고가(4만3500원)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금일부터 익일(29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중인 이엘피는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한 제일홀딩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였으며 신한금융투자증권과 KB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장외주요종목은 IPO관련종목과 달리 하락전환하였다.

바이오기업 아이큐어(2만5500원)는 보합하루만에 3.77% 약세를 보이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고 노바셀테크놀로지 또한 4750원으로 3.06% 하락세를 나타냈다.

솔젠트는 2.94% 내린 1650원으로 밀려났으며 노바렉스와 메디키네틱스 역시 나란히 2.17% 빠지며 2만2500원, 4500원으로 후퇴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53% 추가하락하며 1만9250원으로 조정받았으나 덴티스는 1.88% 상승한 8150원에 호가를 형성했다.

토종 게임개발사인 펄어비스(7만2750원)는 대신증권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대신프라이빗에쿼티(PE)으로 부터 7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받았다.

현대캐피탈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캥거루본드 4억 호주달러(약 34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금일 주가는 1.79% 하락한 2만7500원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72만5000원(-1.02%)으로 조정받았고 현대삼호중공업도 3만원선을 이탈한 2만9500원(-1.67%)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아산(9950원,+3.11%)은 전일의 하락분 일부를 만회하며 1만원대 회복을 앞두고 있다.

삼성메디슨(6370원)은 17.96% 급등하며 단숨에 6000원선을 넘으며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세메스(29만1000원), 시큐아이(1만5550원), 엘지씨엔에스(2만3750원), SK건설(1만6100원), 전진바이오팜(8250원), 티맥스소프트(2만250원), 아리바이오(1만5500원), 앱클론(1만6500원), 에코마이스터(5150원), 싸이토젠(9450원), 바이오솔루션(1만2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