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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기술인재 양성요람 자리매김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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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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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맞춤형 실무 인재 1229명 배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산학연 연계 자동차 전장 R&D 품질 전문가과정' 등 모두 19개 교육과정을 운영,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무 인재 1229명을 배출했다./사진제공=충남TP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일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산업 인력양성사업'의 19개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무인재 1229명을 배출했다.


이 사업은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 전액은 충남도가 지원하며 기술교육, 품질교육, 기술기반기업 CEO 양성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 중 이다.

충남TP는 또 지난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전문 인력난 해결을 위해 기업 수요형 연구개발 인력 84명도 배출했는가 하면 지역 중소벤처기업 28개 대상 기술사업화 지원 및 이를 통한 68명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며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충남TP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7년도 충남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평가'에서 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부문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윤종언 충남TP원장은 "충남지역산업 인력양성사업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조사 및 분석돼 개발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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