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 2018 상반기 청각학 대학, 대학원 보청기 실무교육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보청기 전문가 그룹 웨이브히어링(대표 송욱)은 2018년도 상반기에 우송대와 가야대의 청각학과 학부생 및 남부대 대학원생 청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웨이브히어링 종로 본원과 부산 직영점에서 청각 임상실습과 보청기 센터 운영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웨이브히어링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배우는 청각학의 이론적 설명뿐 아니라, 보청기 센터 운영에 대한 체험 및 고객응대를 더한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웨이브히어링은 국내에 청각학과가 개설된 국내 7개 대학으로부터 산학협력협정서(MOU) 체결을 통해 청각학과 및 보청기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이 임상실습센터로 꼭 한 번은 방문해보고 싶어하는 국내 보청기센터의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10개 지점을 본사가 직접 운영, 관리하는 보청기 전문 회사다.

청각학과 학생의 경우 임상실습센터 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청기 센터 경영에 대한 철학과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학과 과정에서 배운 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부분을 습득하고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보청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보청기의 A 부터 Z까지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산학협동과정을 준비한 부산직영점의 노영화 센터장은 "보청기의 경우 형태도 다양하고, 성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라포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이 청각학에 들어오는 후배들의 경우 어른신에 대한 존경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지만 프로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히어링의 산학협동 보청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웨이브히어링 고객만족센터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