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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GR 안전진단 안정권 99%…김효준 회장 "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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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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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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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BMW 화재 관련 공청회'...김효준 "본사에서 결함 전달 받고, 바로 국토부 보고"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관련 공청회’에서 리콜 대상 차량 중 99%가 긴급안전진단 안정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만25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25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5000대가 안정권에 있다”며 “이는 전체 리콜 대상 차량(약 10만6000대)의 99%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서비스센터 24시간 가동 등으로 하루 1만대까지 안전진단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고객 요청 시 안전진단 완료까지 렌트카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 7500대가 렌트카로 제공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 이날 공청회 진술을 시작하며 “최근 발생한 일련의 화재로 인해 국민과 고객에게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는 “2016년 11월 BMW 본사는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천공 원인 분석 활동을 시작했고, EGR에 천공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추정결론이 2018년 6월에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BMW 본사는 7월 17일 BMW코리아에 EGR 쿨러에 따른 화재 가능성을 전달했고, BMW코리아는 18일 국토부에 EGR 화재 가능성을 사전보고 했다”며 “7월 25일 국토부에 자발적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 20일부터 자발적 리콜 시행 중이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전세계 EGR 모듈은 동일하고 소프트웨어는 유럽과 동일하다”며 “유럽에서도 동일한 기술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BMW 본사와 BMW코리아는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제작단계에서 부품결함 사전인지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강화, 소비자 클레임과 원인발견, 시정까지 최소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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