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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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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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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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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KB Star 정기예금'을 5일 출시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 기간은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자동해지와 자동 재예치 중 고객이 원하는 만기 해지방법을 설정해 최장 10년까지 관리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인 정기예금은 만기 경과 후 이자율이 계약기간 중 약정 이자율에 비해 낮기 때문에 자동 재예치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약기간 중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중도해지 없이 분할 인출 기능을 통해 필요한 금액만큼 인출가능하다.

이 상품은 또 복잡한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없애고 소액이라도 모두 동일한 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제공받는 단순한 금리 체계를 적용했다. 고객에게 적용되는 이율은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매주 월요일 변경 고시되며 신규시점의 이율은 만기일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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