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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1만톤 규모' 일렉포일 末聯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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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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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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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회장 "수익과 성장 요소는 품질과 원가경쟁력"

지난 24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일진머티리얼즈 일렉포일 공장 준공식에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일진그룹
지난 24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일진머티리얼즈 일렉포일 공장 준공식에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일진그룹
일진그룹의2차전지 핵심소재 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 (83,600원 ▼10,300 -10.97%)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사라왁주(州) 쿠칭의 사마자야 자유무역지구에 있는 '말레이시아 일렉포일(Elecfoil) 공장' 준공식을 갖고 해외 첫 양산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공장의 연간 일렉포일 생산규모는 1만톤 수준이다.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일진머티리얼즈의 일렉포일 생산 능력은 연간 2만2000톤에서 3만200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현재 5년간 6만톤(약 80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계약 물량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일렉포일은 황산구리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두께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구리 박(箔)으로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대형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스마트폰 배터리 1대에 사용하는 일렉포일은 4g정도지만 전기차 배터리에는 15kg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확대가 일진머티리얼즈에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진그룹은 말레이시아 공장이 고객사인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설비 증설에 나서면서 경쟁력있는 해외 생산거점 확보 차원에서 계획된 공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정상적인 양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허진규 회장과 허재명 사장, 주재환 대표, 양점식 말레이시아 법인 대표를 비롯해 아방 조하리(Abang Zohari) 사라왁 주지사, 아왕 텐가(Awang Tengah) 부주지사 등 현지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수익을 창출하면서 성장하는 주요 요소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이라며 "말레이시아 공장을 발판으로 2차전지 부품소재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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