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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관계자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인한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 증가와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 덕분에 매출이 늘었다"며 "투자자산 처분이익 등으로 순이익 증가폭이 컸다"고 말했다.
GTF는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내 KTIS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은 6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경쟁완화로 인한 비용절감 등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KTIS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 효과로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며 "국내 외형성장과 우호적인 사업환경 변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단기간에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난해 11월 인수한 프랑스 심플리택스프리를 시작으로 올해는 택스리펀드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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